지금 e 뉴스입니다. <br /> <br />첫 번째 키워드는 '중국인이 '빌런'?' 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교통공사 직원이 공개 민원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중국인을 폄하하는 표현을 써 논란이 불거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6일 서울시 홈페이지에는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과 고궁 내에서 과도한 중국어 방송 음원 송출로 불편하다는 민원이 올라왔는데요. <br /> <br />여기에 대한 답변이 문제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인은 2명 이상 모이면 시끄럽고 소란을 피우는 빌런들이 종종 발생해 중국어로 계도 방송을 해야 한다고 답한 겁니다. <br /> <br />외국인을 폄하하는 표현에, 한-중 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논란이 불거지자 서울교통공사는 공식 사과와 함께 전 직원에 대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키워드는 '비트코인의 가치?'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가상자산 열기 속에 10년 전 가치와 현재 가치를 비교한 자료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보면요, 비트코인의 경우 10년 전 시세 398달러에서 현재 8만6천 달러로, <br /> <br />당시 1억 원 가치가 현재 294배가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 인베스팅닷컴 자료를 보면 비트코인 가격은 10년 전보다 239배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기간 애플의 주가 가치는 15배 넘게 상승했고요. <br /> <br />부동산의 역시 크게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삼성전자의 주가는 최근 4만 원대까지 떨어진 점을 고려하면 두 배 정도 오른 데 그쳤네요. <br /> <br />비트코인의 상승세를 보면서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, 고민한 분들 계실 텐데요. <br /> <br />세계적인 베스트셀러 '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'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"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넘어가면 추가매수를 중단할 거라며 살찐 돼지는 결국 도축당하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"고 경고했는데요. <br /> <br />비트코인 가격이 너무 과열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명심해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키워드는 '혹성탈출'입니다. <br /> <br />영화 혹성탈출을 방불케 하는 원숭이들의 소동 현장 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원숭이들이 길거리를 점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6일 밤 태국 중부의 한 동물보호소에서 원숭이 200여 마리가 달아났는데요. <br /> <br />주변 경찰서와 민가에 마구 난입하기도 하고 주민들의 음식이나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나는 소동을 빚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원숭이들, 낡고 허술해진 보호소의 우리를 흔들어 빠져나온 겁니다. <br /> <br />과거 이 지역... (중략)<br /><br />YTN 엄지민 (thumb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111910375096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